융합을 통한 새로운 문화와 예술의 감성을 이끌어내다.

“모텔 네이밍을 문화예술의 창(窓)의 이미지를 연상할 ‘네모’로 정하고 청결과 신뢰를 상징하는 블루(Blue)계열을 선택하였다”고 말한다. 또한 광주의 상징인 무등산 서석대를 연상케하는 모텔입구 파사드(Facade)를 “네모(NEMO MOTEL)로의 통로, 광주의 방 3색 룸(Room)으로 향하는 환영게이트로 디자인 하였다”고 디자이너는 말한다.

그는 “광주를 찾는 방문객에게 예향(藝鄕)·의향(義鄕)·미향(味鄕)의 도시로 기억에 남는 여행이길 바라며 ‘네모상자 속’에 모든 것을 한 폭의 작품을 연상하게 하는 편안한 쉼공간이 되도록 디자인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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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방 3색 룸은 아트룸(ART ROOM)은 예향의 도시를, 컬처룸(CULTURAL ROOM)은 민주도시 문화를 상징하고 문화예술룸(ART & CULTURAL ROOM)은 미향의 도시로써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네모모텔 운영자’의 의지를 담아 표현하였다.